캠핑2 포드 브롱코 리뷰 (디자인, 오프로드 성능, 승차감) 오프로드 차량은 승차감이 나쁘다는 생각, 당연한 상식처럼 여겨지지 않습니까?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포드 브롱코를 직접 타보고 나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부감부터 들었던 차였는데 말입니다.올드하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솔직히 처음 브롱코를 봤을 때 저는 반갑지 않았습니다. 각진 차체에 박스형 실루엣,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굵은 레터링까지,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옛날 현대 갤로퍼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고 처음 친구와 여행을 갔을 때 그 친구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갤로퍼를 타고 갔는데, 그 차의 승차감이 워낙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보니 비슷하게 생긴 브롱코에도 자연스럽게 편견이 생겼습니다. 브롱코의 디자인은 레트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6. 6. 22. BMW X5 리뷰 (실내공간, 주행안정성, 유지비) 수입 SUV를 사야 할 이유가 딱 하나라도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일단 한 번 타보세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래처 사장님 차를 우연히 얻어 탄 그날, 저는 뭔가를 잃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 하나가 생겨버린 것입니다. 그 차가 바로 BMW X5였습니다.앉는 순간 느껴지는 실내공간의 압도감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X5를 타기 전까지 "SUV 실내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국산 대형 SUV도 충분히 넓다고 느꼈고, 굳이 수입차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제가 탔던 건 신형이 아니라 구형 X5 였습니다. 그럼에도 2열에 앉자마자 느낀 건 헤드룸의 여유였습니다. 헤드룸이란 탑승자의 머리와 천장 사이의 수직 공간을 의미.. 2026. 5. 29. 이전 1 다음